키: 158
몸무게: 47
제품 사이즈: s
20여년을 살면서 바지는 항상 s를 샀어요. 그래도 조금씩 허리가 커서 부분부분을 수선해서 입었어요.
플라이모델 s는 전혀, 절대, 수선을 안해도 딱 맞아요. 진짜 허리 딱 맞는 바지 처음 입어봐요.
재질도 정장 느낌이 나는 재질이라서 엄청 자주 입게 되고요. 제가 슬림슬랙스를 3월에 샀는데 진짜 여름에도 맨날 이 바지만 입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입어댄 것 치고는
무릎도 별로 안 나왔고 엉덩이도 별로 안 나왔어요. 가격이 저렴한데 고퀄......ㅋㅋㅋㅋㅋ 진짜 사랑해요 플모. 그런데 진짜 스판끼가 하나도 없어요. 저는 스판 없어도 괜찮겠거니 했는데
사실 그건 진짜 아주 살짝 좀 불편하긴 했어요...ㅜㅜㅜ 앉았다가 일어날 때? 진짜 아주 조금 불편하긴 한데 진짜 핏 하나는 끝내줘요. 핏 떄문에 조그만한 단점들은 보이지도 않아요.
이거 입기 시작하고부터는 스키니를 거의 안 입어요. 두께도 얇거나 하지 않고 두께감이 좀 있어서 봄, 가을, 겨울까지 다 입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사실 저는 여름에도 엄청나게
입고 다녔어요. 원래 더위를 안 타기도 하지만 실내는 항상 에어컨이 있으니까 그렇게 덥지도 않았네요.
이렇게 많이 팔리고 이렇게 재입고가 많이 되는 이유가 있어요 정말로. 너무 예쁘거든요. 이렇게 예쁜 슬랙스 처음 입어봐요.
이 바지 입고 외출할 때 진짜 거의 매번 이 바지 어디서 샀냐고 너무 예쁘다고, 슬랙스 한 번도 안 입어본 사람들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어키는 바지에요.(실화!!!)
주머니도 엄청 깊어요. 사진으로 최대한 깊은 주머니를 표현하고자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손가락 주의)
소중한 사진 후기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이쁘고 질 좋은 상품들만
까다롭게 초이스하여 보여드리겠습니다^ ^
오래오래 이쁘게 입어주세요^ ^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