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이 남겼는데
문의글이라고 이동해버리셨네요
문의글이 아닙니다
후기글입니다 옮기지마세요
전 분명 플라이모델 서비스에 대한 판단한 글을 남겼습니다.
근데 문의글이라니요? 제 여기 글에서 문의글 소지가 어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용하시는 고객님들도 아셔야지요 안그런가요?
리뷰의 성격과 안맞다니요?
상품에 대한 리뷰 썼고, 서비스에 대한 리뷰 역시도 적어두었습니다.
이동시키지마세요.
아스피린
이뻐요
와인색인것 같구요,
자주 입을것 같네요
가격대비 좋습니다.
그런데 플라이모델을 좋아하는 고객으로써 서비스 측면에서 한 말씀 드리고싶네요
2008년부터 지금까지 플라이모델을 정말 좋아하고
반품한적이 이번꺼까지 딱 두번밖에 없습니다.
항상 매 계절마다 플라이모델에서 샀고,
친구들에게도 플라이모델만큼 배송빠르고 좋은곳 없다고 얘기하고 다니구요.
그런데 이번 반품할때 너무 고객센터 전화하고 실망스러웠네요.
지난번 반품때도 조금 실망했는데 이번에는 더 실망스럽습니다.
마크ct 코트와 모스크 바지를 샀는데 마크ct는 너무 재질도 별로 였고 냄새도 너무 역하게 나더라구요
모스크바지의 경우는 지퍼가 옆으로 달린줄 몰라서 반품을 했구요.
그래서 전화를 드리니 카드취소가 처음에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법적으로 안될이유가 뭐있냐 7일안에 반품 가능하지 않느냐 라고 여쭤보니
다시 말을 바꾸시고 가능하신데 다음부터는 반품하지 않도록 확인 하시라는 식의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플라이모델 디테일 안보고도 항상 산게 많았는데 이번만큼은 처음으로 따지고싶네요.
바지의 경우 지퍼가 옆에 달린걸 디테일 사진이 없으면 어떻게 아나요?
코트의 경우도 디테일 사진도 안올리시고.
디테일 사진을 올리지 않은 판매자측의 잘못 아닌가요?
그래도 저는 제가 잘못 골랐으니 감수하고
배송비 부담하겠다고 했는데 앞으론 유의해서 구매해라, 반품이 안되는거지만 받아준다는 식의 뉘앙스의
말을 들으니 정말 불쾌합니다.
저도 판매쪽 일을 하고 있어서 반품 교환이 얼마나 신경쓰이는지 압니다.
물건이 도착했는데 처음상태처럼 안되있으면 어쩌나, 묻어있음 어쩌나 생각드실거에요
그래서 저도 어제 받자마자 조심해서 입어보고 아니다싶어서 다시 처음상태 그대로 넣어두었구요
그리고 오늘 다시 우체국으로 플라이모델에게 보냅니다.
입장을 바꿔서 플라이모델도 소비자라면,
물건 샀다가 마음에 안들수도 있는거고, 불량일수도 있는건데
반품할때마다 앞으로 확실하게 보고 사라라는 식의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을까요.
항상 친절하시고, 빠른 배송은 감사합니다만
반품시하는 고객들마다 이런식의 말을 하시는것 같은데, 삼가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상태와 동일해야 교환 반품이 가능하며, 처음 상태가 아니면 교환 반품이 불가능하다
라는 말로 대체하면 고객들도 기분이 조금 덜 상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옷이 별로였어도 서비스가 좋으면 그래도 다시 찾기 마련이니깐요.
이번 주문했던 2개의 니트가 마음에 들어서
아마도 앞으로도 그랬듯 플라이모델에 계속 방문할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매번 반품시에 이런식의 서비스라면 ..
글쎄요 5년째 단골이지만 다시 생각해보고 싶네요.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유니크한 신상들 준비중이니
자주 놀러와주세요!^^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