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를 4-5일이 아니라 2주 정도는 가져야 되네요. 그래서 별 하나 뺐구요.
옷은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팔이 굵어서 55를 못 입고 66 사이즈를 입는 저인데도 여리여리하게 맞구요.
다만 피부가 민감해서 안에 아무것도 안 입고는 못 입겠네요, 꽤 까슬거려요.
그리고 밤낮 기온차가 커도 지금 입기에는 좀 더울 것 같구요,
아주아주 늦가을이나 겨울은 되야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공장에서 만들자마자 보낸 건지 모르겠지만
처음 받아봤을 때 털 날림이 너무 심해서 밖에서 털고 입어봤네요.
아, 어깨에서 소매까지를 팔이라고 봤을 때 1/5 지점?에 가오리 핏을 내려고 봉제를 해 놓은 부분이 있는데
아직 옷이 몸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입었을 때 그 부분만 툭- 튀어 나온게 좀 난감하네요ㅠㅠ
정리하자면,
까슬거림과 지금 입기엔 좀 덥다는 점, 그리고 털 날림이 심했다는 점 외에는
핏이라든지 원단이라든지 전반적으로 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잘 입겠습니다!
상품 만족하셔서 너무 기뻐요^ ^
앞으로도 이쁘고 질 좋은 상품들만
까다롭게 초이스하여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래오래 이쁘게 입어주세요!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 적립금 넣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