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모님들!!!!
저 항공점퍼 처음입어봐요ㅎㅎㅎ
작년에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봄이 오고, 여름이 와서 이제야 입어봐요!!
그런데 다 비슷비슷 살짝 저렴한 티나는 항공점퍼가 많아서
뭘 골라야할지 고민을 했는데!
역시나 플라이모델에 업뎃된 앤트맨은 소재부터 디테일까지
흔하지않고 퀄리티 높아서 요걸루 결정했어요:)
추석때 할머니댁에 다녀오면서
시골이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니까 앤트맨 챙겨갔는데
제 값 톡톡히 하는 앤트맨이었어요^ ^
하지만 제 몰골이 영...ㅎㅎㅎ
할머니댁 갔다고 맛있는 음식 잔뜩먹고 낮잠자고 일어나서 찍은 사진이라
얼굴도 팅팅~ 예쁜 앤트맨을 망쳐논게 아닐까ㅠㅠ합니다..
해가 너무 쨍쨍해서 살짝 반짝거리는 원단으로 나온 것 같아 아쉬워요~
하지만 실제로 보면 전혀 반짝임 없는 원단이랍니다!
저는 카키칼라와 블랙칼라를 입어봤어요~
그냥 편한 코디에 앤트맨 하나만 걸쳐줘도 멋스럽지않나요??
동생이 사진찍어주면서 예쁘다고 했는데
하나 선물해줄까봐요ㅎㅎㅎ 그럼 얼마안가서 제 옷이 될테니까요ㅎㅎㅎ
무튼!
많고 많은 항공점퍼 중에 디테일, 핏 모두 완벽하고 멋스러운
앤트맨!!
이번 가을 열심히 입어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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