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뻐요. 정말 안 이쁜데가 없어요.
처음 왔을 때 새 가방 가죽 냄새가 나기는 했지만,
새 가방이라 그렇고, 두면 금방 날라가고 또, 제가 그 냄새를 좋아하거든요.
왠지 나 새 가방이야~ 하는 냄새라 좋아라 해서 냄새나 그런건 전혀 문제되지 않았어요.
그리구, 가방도 적당히 커서 여러가지로 많이 들어가고.. 실용성도 굳이구
딱 봤을 때도 예뻐서 우와, 이런 가방이 2마넌 이야? 이러곤 바로 산건데..
포이즌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저 고리가.. 구매하고 착용한지 이틀만에 떨어졌어요..ㅗㅎ마ㅣ햐ㄹ...
사진 보시면 연결하고 있던 곳에 박음질 처리가 잘 못 된건지 힘없이 분리 되 버렸어요..
혹시나 그대로 뒀다간 돌아다니다 잃어버리겠다 싶어 가방에 넣어 두긴 했는데..
저 포인트 없는 포이즌은 라면스프 없는 라면.. 쥬스 없는 펫트병.. 과자 없는 과자봉지..
초콜릿 없는 은박지.. 사탕없는 막대... 가 아니라.. 먹는 것만 나오네..
아무튼 그래서 별 하나 뺐어요.. 그래도 저거 아니면 나무랄대 없는 예쁜 가방이에요.
이 가격대에 요만한 아이 찾기 어디 쉬운가요? 하늘에 별 따기..
그치만.. 포인트 없는 포이즌은.. 솜 빠진 곰인형.. ㅜ.ㅜ....
하지만 지금 교환하고 있는 애들도 있고, 이것마저 교환시키기엔 이미 교환하려 했던 아이들은 원래 살던데로 가버렸고..
이것만 다시 교환하기 좀 그래서 그냥 수선집이나 의상실 같은데 가서 박아달라고 하려구요..
다른데가 이상있는게 아니라 연결부분에 박음질이 떨어져 끊어진 것이니..ㅜ.ㅜ
아무튼 요 문제 생긴 것 하나 빼고는 전부 마음에 들어요!
플모 고마어요^^*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유니크한 신상들 준비중이니
자주 놀러와주세요!^^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