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반구쪽에 살고있어서 한국에 가면 가끔 계절이 반대인 옷을 사들고 오곤 하는데요 ...ㅎㅎ
이렇게 캐쥬얼하게 입는 아우터를 여러개 보다가 흔하디 흔한 칙칙한 컬러들 혹은 너무 튀는 컬러들 사이에서
발견한 그린버튼은 정말 최고에요! 여러개의 비슷한 아우터가 있지만 이것만 입는다는>.<
우선 따뜻함은 말로 이룰 수가 없구요 털부분은 뗏다 붙였다 할 수 있는데 뗏을 때도 왠만한 추위에도 까닥없었던
제품입니다! 특히특히, 소매부분이 매력적이었어요
보통 다른 제품들은 소매부분이 굉장히 추운데 이 제품은 손목 시보리 때문인지 몰라도 바람한 점 안들어와요
진~짜 가산점 추가추가!
모자부분은 털있으면 엄청 크고 털 떼면 흐느적 거린달까? 살짝 미스지만...ㅎㅎ
아쉬운 점은 옷을 잠갔을 때 모자부분이랑 몸통부분이 조금 떨어져 있어서 옷을 잠그고 모자를 쓰면 약간
허전한 느낌이 들어요. 그 부분에도 신경 써 주셔서 단추같은 거라도 달아 주셨으면 더 포인트가 되었을 것 같아요
아무튼 지금 제 지인이 한국에 가면서 겉옷 없다구해서 빌려줬는데 완전 만족하신대여
밝은컬러의 따뜻한 옷 원하시면 저는 이 제품 강추! 이제 제발 칙칙한 네이비 블랙에서 벗어나자구요 ㅠㅠ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유니크한 신상들 준비중이니
자주 놀러와주세요!^^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