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미스티 !
맨날 워커만 신는 녀자이기에, 이번에 닳고 닳은 워커 버리고 미스티로 장만했어요.
미스티가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무광에 금속이 안달려 있다는 깔끔함.
게다가 엄청난 상품평으로 저의 맘을 뺏어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키 158에 발 사이즈 220-225이고요, 깔창 깔려고 그냥 230 샀구요.
깔창 깔아도 약간의 헐렁함은 있네요. 다만, 양말 신으니 어느정도 맞는 편이고요.
발 작으신 편에다가 제 발사이즈면 조금 많이 헐렁한 느낌 들으실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양말 안 신고 스타킹만 신고 신으면 깔창 깔아도 지퍼 안 열은 상태에서 신발 벗겨지거든요.
이것을 제외하면 미스티 아주 깔끔하고 이쁩니다.
다만 길이가 조금 길어서 다리 짧으신 분들이나, 다리가 조금 두껍거나 하신 분들에게는 키가
다리가 작아보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전 깔창을 마구 깔아줬습니당. 대 만족!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유니크한 신상들 준비중이니
자주 놀러와주세요!^^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