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블랙부케 제품을 지지난주 구매했고, 날씨가 추워서 (아시다시피 매우 얇고 짧습니다) 어제 처음 입었습니다.
그리고 제품 자체에 불량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한번 입고나니 올이 풀린 거라 입고 난 후에 알았습니다.
사진은 아래에 첨부하였습니다.
판매자분에게 몇번이나 이 문제에 관해 문의를 하였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단지 구매 후 7일이 지났으며 입고나간 제품이기에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답변 중 올을 자르거나 안으로 넣어서 입으라고 하셨습니다.
의류관련 일을 하는 저로서는 의류쇼핑몰 판매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옷에 대한 지식이 있는 분인지 의문이 듭니다.
저런 올은 인공적인 맺음 자체가 안되있거나, 불량으로 처리되어 잘라도 또 올라오고, 스커트 구조상 넣어서 입을 수 없습니다.
스낵성은 레이온이나 폴리에스테르 제품에 쉽게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런 제품은 레이온이나 폴리에스테르사가 면 등의 천연섬유에 비해 미끄러지기 쉽기 때문이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미끄럼 방지 가공이 필요합니다.
더이상 긴말 하지 않겠습니다. 소비자 분들은 아래의 문제 사진을 보신 후 판단 해 주시기 바라고, 판매자 분은 이 문제가 가볍게 넘겨질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이 문제에 대해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소비자보호센터에 내용을 제출 할 것이며,
또한 제가 글을 올린 부분에 대해 스크린샷을 찍어놨으므로 업무방해 등의 터무니 없는 이유로 이 글을 삭제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소비자 분들이 알아야 할 알 권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